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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분류

Super CUB(슈퍼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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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Super Cub125

총평 : 195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혼다 슈퍼 커브는 그 자체로 한 장르라고 할 정도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이 많으며 전국일주, 유라시아 횡단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바이크!

전 세계에서 단일 기종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며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습니다

 

"좀비 바이크"

"바이크는 버티는데 라이더가 못버틴다"

"웬만한 문제는 자전거포에서도 고칠수 있다"

등 수많은 우스갯소리가 증명하는 우주 최강 내구성

 

이런 분들께 추천

커브는 매니아층의 동호회나 커스텀 문화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생활용, 배달용으로 도심 주행은 물론, 취미 생활 입문용으로도 추천합니다

근거리 라이딩에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에 세컨 바이크로도 많이 구매합니다

단, 클러치 조작과 기어변속을 선호하지 않거나 속도와 출력을 원한다면 비추천

 

 

 

특징

세대를 초월한 클래식의 매력

검증된 엔진 내구성과 정비의 용이성

 

장점

정속 주행 시 리터당 약 60km 이상의 연비로 경제적이에요

잔고장이 없고, 간단한 구조로 정비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커브 매니아들의 동호회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요

저렴한 부품가격에 따른 낮은 유지비도 장점

단점

고속 주행에는 속도와 출력이 부족할 수 있어요

'배달용' 바이크 처럼 보이는 게 싫다면 커스텀이 조금은 필요해요

클러치 조작과 기어변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쿠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어요

스마트키가 아닌 일반 키를 사용해요

동승자를 태우기 위해서는 2열 시트를 구매해야해요

 

 

 

 

 

연식별 변화 및 페이스리프트

2018년: 디자인 개선, LED 헤드라이트 등 최신 사양이 추가

2021년: 계기판에 기어 단수 표시 기능 추가되며 운전 편의성이 향상

2024년: 신규 컬러 옵션이 추가

 
 

상세 제원

엔진 형식: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배기량: 109cc

최고 출력: 8.7마력 @ 7,500rpm

최대 토크: 0.9kg·m @ 5,750rpm

연비: 약 60km/L 이상 (정속 주행 시)

연료탱크 용량: 4.2L

시트 높이: 740mm

차량 중량: 100kg

차체 크기 (길이 x 너비 x 높이): 1,880mm x 700mm x 1,050mm

타이어 (전/후): 70/90-17 / 80/90-17

브레이크 (전/후): 디스크 / 드럼

가격 : 273만원 (VAT포함, 2025년 1월 기준)

<이미지 출처 - 혼다코리아>
 

관련자료

댓글 14

레리님의 댓글

입문을 만들어 준 바이크 슈퍼커브
바이크에 인식이 좋지않던 제가 처음으로 매력을 느끼고 입문을 하게된 첫 바이크였습니다. 헤드라이트며 방향지시등, 치마카울 전부 동글동글하게생겨서 시티와같은 배달오토바이같은 느낌보단 귀여운 감이 컸고 세미오토같이 로터리방식의 기어와 짐칸까지 누가봐도 실용적인 바이크임이 틀림없었네요.
저단에서는 생김새와 다르게 강력한 단기통 토크가 나왔고, 높지않은 최고속에 낭.낭.바.리에 최적화된 성능이었어요. 현재 육반을 타고있는데 돌돌커라고 다시 커브를 기추하는 상황이 올만큼 기억에 많이 남는 바이크입니다. 지금도 상당히 재밌게 타고있고, 고장, 유지비 등등 부담없이 타기에 좋습니다. 꾸미는 만큼 이쁘게 탈수있는점이 참 맘에드네요.

헌터커브님의 댓글

연식 : 21년식 슈퍼커브
장점: 커브다
단점: 커브다
추천여부 : 커브는 생활용품이다

남자친구와 같이 달리고싶어서 뒤에서(텐덤) 옆으로(슈퍼커브) 넘어왔습니다 ! 아직 바란이라 무서워서 가아끔 타게 됩니다
남자친구 뒤에서는 속도 200도 안 무서운데
제가 운전하니까 슈퍼커브 속도 100이 딱 적당하네요 ㅎ 최대까지는 110나와요! 남자친구가 커브타면 100나옵니다

Ramy님의 댓글

커브는 사실 설명하기 민망할 정도로 대중적인 바이크입니다.
일본에서 배달을 목적으로 상업성을 띠고 제작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선 레저용 이미지로 탈바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투어용으로 나온 pcx를 배달로씀)
물론 이러한 배경엔 커브 모임'Wassup cub'가 바꿔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코로나로 인해 커브 유입이 많아지며 중고품도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의 대커브시대가 열렸었는데, 이때 배달에서 일상 레저의 이미지로 변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활발한 모임, 대커브시대에 퍼스널컬러 경쟁까지.. 본인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바이크로 많은 이들에게 다가올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역사가 오래된만큼 커브에 대한 설명은 입아프기에 이만 마치겠습니다.
커브 오너로서, 왔썹커브 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Baekban9님의 댓글

한창 백반이를 주구장창 타다가 세컨으로 커브하나 가지고 싶어서 21년식 베이지색 커브를 샀는데 그뒤로 이 친구가 메인바이크가 됐었네요ㅋㅋㅋㅋ
디자인도 뭐 말 할 것도 없고
성능대비 미친 연비에다가 보험료도 저렴하고...커브탈때 친구들하고 연비 대결도 했었네요 ㅋㅋㅋ그때 제가74km/l로 이겼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커브는 우주명차 입니다 껄껄껄...
카울값도 저렴하고
5000원으로 세종에서 용인까지 갔었네여

커브 한대씩 들이는걸 추천합니다ㅋㅋㅋ

지몽이님의 댓글

첫 바이크로 20년식 커브 3년타고 24년식 커브 신차로 총 2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엄청 만족스러운 바이크에요
단거리 바리 단연최강, 장거리도 사람만 버티면 괜찮아요 ㅋㅋ
두대까진 필요 없을 것 같아 24년식 맛보고 처분 했지만 세컨으로 정이 많이 들었던 20년식 아직도 타고 있을 정도로 좋아요 cc에 비해서 속도도 잘 나오고 20년식은 리밋도 안걸려서 내리막 받고 115까지 나와요
괜히 우주명차란 말이 나온게 아닐정도로 만족스러웠던 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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