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LX125

2005년 출시, 아시아의 베스파 엔트리 모델로 가벼운 무게와 짧은 휠베이스가 경쾌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베스파에서 가장 저렴하고 유로5까지 대응하고 있는 모델이다.

 

추천 여부

금전적 여유가 없으나 베스파의 클래식 스쿠터를 선호하거나, 도시 출퇴근용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분들께 추천. 

 

 

주요 특징

클래식한 디자인: 1940년대부터 이어진 베스파 고유의 유선형 바디와 레트로 감성을 유지.

스틸 프레임: 플라스틱이 아닌 전통적인 강철 바디 채택. 내구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외관 유지.

실용성: 도심 주행에 적합한 기동성과 편리한 수납공간 제공.

연비 효율: 40km/L 이상(125cc 기준)의 연비로 유지비 부담이 적음.

장점

베스파만의 클래식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음.

강철 프레임으로 튼튼하며 시간이 지나도 외관 손상이 적음.

이탈리아 명품 스쿠터 브랜드로 소유 만족도가 높음.

수납공간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장거리 운행에도 적합.

 

단점

동일 배기량의 경쟁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

정식 수입 및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

최고속도가 일반적인 스포츠 바이크나 고성능 스쿠터보다 낮음.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체 비용이 타 스쿠터보다 다소 높음.

 

 

 

 

연식별 차이

2010년대 초기 모델 (LX 시리즈 초반): 기본적인 스쿠터 기능에 충실. 비교적 단순한 계기판과 제한된 편의 기능.

2015년 이후 모델: LED 주간주행등 추가, 엔진 효율 개선.

2020년 이후 모델: 아이들링 스탑 기능 탑재 및 유로5 배출가스 기준 충족. 전자식 계기판(디지털-아날로그 혼합)이 일부 모델에 적용.

 

페이스리프트 및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주로 라이트 디자인, 계기판 형태 변화, 일부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로 진행. 큰 구조적 변경은 없음.

풀체인지: 2020년대에는 큰 구조적 변화보다는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엔진 개량에 초점. 전기 스쿠터로의 전환 가능성이 제기됨.

 

기본 제원 (스펙)

엔진: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엔진 (아이들링 스탑 기능 포함 최신 모델)

배기량: 50cc, 125cc, 150cc (국가별 출시 라인업 상이)

최고출력: 약 9~12마력 (엔진 및 연식에 따라 다름)

변속기: CVT 무단변속기 (오토 스쿠터)

서스펜션: 전륜 싱글 암, 후륜 유압식 쇼크업소버

브레이크: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드럼 브레이크

연료탱크 용량: 약 7리터

시트고: 약 785mm

차체 무게: 110~120kg (연식에 따라 상이)

 

<이미지 출처 - 베스파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