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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ineT를 잠깐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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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성장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이 다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잠시 23년식 RnineT를 타게 되었습니다.
톰 크루즈가 타는 알나인티 뽕 안맞아본 남성분들은 없지 않습니까?
복서 엔진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유로3 RnineT를 굉장히 타고 싶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틀릴 수 있으나, 이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짧게 보기 재미난 내용 가지고 와봤습니다.
BMW 90주년을 기념해서 2014년에 출시된 BMW RnineT
BMW 첫 바이크 'R32' 제작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도 있지만,
사실 유로 환경 규제에 맞춰 공랭에서 수랭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남아있던
공랭 복서 엔진 재고를 없애는 게 아닌 특별한 모델로 의미 있게 소비 시키자는 전략으로 출시된 모델.
2010년 들어서 네오 레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끌던 시점과 맞물려
BMW에서 나온 공랭 복서의 마지막 불꽃과 같은 RnineT 폭발적인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했죠.
무튼 오토바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실루엣과 더불어 복서엔진의 미친듯한 재미가 더해진 레전드 바이크,
GS와 같은 형식의 복서 엔진이지만 치고 나가는 경쾌함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
어제 가지고 와서 잠깐 주행하고 앞으로 출퇴근도 하고 리뷰도 찍어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떠올리는 RnieT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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