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검사의 실태 - 꼭 좀 봐주세요

5.20 스카우트 바버 용달떠왔습니다.

차량자체가 거의 순정이라 오늘 아주 당당하게 사용검사를 하러갔습니다.

당연히 될것이라 생각했던 사용검사가...

소음측정하기도 전에 빠꾸......................

스카우트바버의 경우 2인시트와 동승자 발판은 출고시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는 품목입니다.

하지만 제원표에는 1+1+2인승으로 당당히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뒷시트와 동승자 발판이 있어야 사용검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아니 있지도 않은 시트와 발판을 어디서 구해서 검사를 받으라는 겁니까 도대체ㅡㅡ

인디언 카페에도 난리가 났고 본사에도 항의 연락이 엄청 왔다고 합니다.

본사에서는 미국 수입할 때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아주 미쳐버리겠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 사용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이거 보시는분들은 중고거래시 구매하시는 바이크가 조금이라도 손본 것 같다면 전라도든, 경상도든 가서 명의이전 하는게

금전적이나 심리적으로 편하실거에요

널리널리 퍼져 사용검사 없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