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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RSG 출입문 교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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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가 이제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 저기 지날때마다 기괴합니다

ㅋㅋㅋㅋ따로 백보드같은거 하나 세워서 스티커 붙이게하고 출입문좀 리프레쉬 해주세요 알슥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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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Fury님의 댓글

퍼져나가는 의미 아닐까요 쉽지 않을겁니다. 어디 작은 선술집의 "1998.12.24 with 은지 ❤️ " 이런 낙서들이 모여서 인테리어 구성요소가 되듯 남겨진 흔적을 따라서 한구석의 클럽의 혹은 자신의 남김의 그것이 있다는 부분을 의식하고 오게되죠. 어딘가로 폐기된것을 느끼게되면 안정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 누구도 다녀갔네 얘네들 여기까지 온거야? 이렇게

물론 한부분의 집중도가 높아진 면을 본다면 인상이 찌푸려지는 상황이 있겠지만 더러워져 빽빽해진 만큼 사장님도 만족감을 느끼는 포인트라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사리지기는 힘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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