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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미있는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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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T…
어릴적부터 제 드림바이크였던 나인티를 가져온 것에 한치의 후회가 없네요
지금은 겨울잠 재우고 있지만 정말 즐겁게 탔습니다
불편하기도 하고
투어러 탈때처럼 편안하다거나 수납력이 좋지도 않고
알차들마냥 도파민이 터지지도 않지만
뭔가 반려 바이크 라고 할만큼 감성 터지는 바이끄의 오너가 되어서
너무나 행복한 2025 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내년에 다시 만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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