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블500 타면서 느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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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500과 함께한지는 1년정도 되었네요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블500 타면서 느낀점들 공유하고자 작성해봅니다.
필력은 엉망이니 간간히 보이는 팩트만 집중해주세요
(음슴체 하겠습니다.)

●외관
바이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할리타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대다수.
외관상 아메리칸, 크루저의 느낌이지만 타보면 그 느낌은 느낄 수 없음.
스텝이 애매한 위치에 있어 모양새만 아메리칸 느낌을 따라한 것 같음.(스텝을 더 프론트로 포지션했으면 아메리칸 감성 충분했을텐데 아쉽)
●주행
일단 시트고가 굉장히 낮기에 158cm의 아내도 충분히 양발 착지가 가능한 차량
입문자에게도 극히 추천해주고 싶은 바이크.
슬리퍼클러치가 변속을 부드럽고 레버 조작 하중을 감소시켜 기어변속이 매우 수월함.
달릴때 무게중심이 낮은게 느껴짐. 코너링에서도 우수한 주행을 보여줌.
●장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베스트셀러인 만큼 다양한 팟츠들을 쉽고 구할 수 있고 여러 스타일링을 따라하기 쉬움.
저속 빠따감은 생각보다 우수함.
두말할 것 없이 최고 장점은 이쁘고 저렴하다.
●단점
빠따나 고속을 중요시 한다면 레블500은 탈락.
핸들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함 (저는 3cm 핸들라이저 설치함. 설치하고 나니 포지션이 훨씬 더 좋아짐)
연료통이 11L밖에 안되서 장거리 생각보다 기름, 주유소와 친해지게 됨.
승차감이 딱딱하다고 느껴짐. 방지턱이나 요청넘을 때 상당히 불편해요
가장 큰 단점으로는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스텝 포지션이 애매해서 고관절이 아파요...키크신 분께는 더더욱.. 저는 177입니다.
날씨가 추워 라이딩 못가는 육아휴직러의 막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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