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나오지 않을 삼박자" (RVF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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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소개 해드릴 화석은
HONDA RVF400 (NC35)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중간중산 설명을 위해 퍼온 사진,영상도 있습니다)

생긴것만 보면 Cbr400rr과 거의 비슷하지만
앞에 눈매(?)가 쪼오오오끔 사춘기가 온거마냥
까불까불합니다(?)
제목에서 제가 삼박자 라고 언급을 했는데 그 이유는
‘400cc쿼터’

‘V4 엔진’

그리고러머플러가 좌측에 있죠? 그 뜻은..

네 ‘모노 스윙암’ 입니다.
쿼터, V4, 모노스윙암 이 삼박자를 다 갖춘 바이크를 요즘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 RVF의 매력중 하나를 찾자면
핸들을 감싸는 이 에어호스가 정말 매력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이 친구도 내수형은 일본의 마력규제로
180km/h 이 리밋이지만

외수형 모델은 뭐 200은 그냥 넘습니다.
이 때 당시 쿼터는 200은 기본으로 넘어가더군요
전체적인 승차감과 느낌은 뭐랄까..
특유의 캠기어 V4엔진의 바람같은 엔진음과

짧은 휠베이스에서 나오는 뛰어난 코너링 성능.
(코너는 무서워서 타지도 않았는데 RVF를 탔을 때는
바이크가 쉽게 누워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낮은 무게중심으로 인한 안전성과
타이트한 포지션으로 직빨에서 수구리(?)를 하면
바이크와 물아일체 되는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역시 시트고도 엄청 낮아서 정말 편안했습니다
그래서 재미면 재미, 성능이면 성능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친구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가속력은 일반적인 병렬4기통 모델처럼
고르게 분포 되있는 출력이 아니고
뭐랄까.. 저RPM에선 좀 답답한듯 나가다가
점점RPM을 올리면 마치 터보 차량을 타는 듯이
정말 시원하게 뻗어가는 느낌을 줬습니다.

요즘 바이크들은 왜 이런 느낌이 안 나오는지ㅠㅠ
이래서 사람들이 화석에 빠지면 못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타보고서 한대 소장 하고 싶었지만...
돈도 돈이고... 유지보수 할 자신이 없네요 ㅋㅋ
한줄평을 남기자면
"편안함, 재미 두마리 토끼를 가진 바이크"
여러분의 RPM(추천)은 제가 글을 쓰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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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요 친구도 뒤에 수납공간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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