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시작한 이유

몇년 전쯤에 프라모델이라는 스케일 모형을 시작하게되어 1개.. 2개.. 만들다가 바이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진짜 바이크를 타면 어떨까 라는생각을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바이크를 타는 사람도 없고 무지했기에 유튜브와 인터넷등 바이크 관련 자료만 찾아보게 됬죠 그로부터 2년후

한동생이 같이 타보자고 꼬셨고 24년8월에 와이프 몰래 2소에 도전하여 2회차에 면허취득!

바이크를 1도 타보지않은 저에겐 기적이였죠.. ㅋㅋ

와이프에게도 당당히 면허를 자랑하고

용돈으로 바이크를 사긴힘들어 퇴근후 카페주차알바를 하며 저는 바이크를 사기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나에게 용기를 준 동생이 "바이크 팀을 만들거에요 형 " "형도오세요"

근데 난 바이크가 없는데? 라고했지만 동생은 "괜찮아요"

바이크 없는 전 고민하다 동생과함께 팀원분들을 만나러갔습니다.

다들 거림낌없이 저를 맞이해주셨고 

반겨주셨습니다.

팀합류후 일단 바이크가없는 저는 차로도 가고 카페사징님 바이크 빌려서도 가고 하며 팀생횔을 쭉이어오다 운영진도 되고 이팀에 완전히 빠지게됬죠..

그러다 24년10월쯤 클래식350을 중고로사게 되고 팀원들과 여기저기 가고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너무도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들 저와 10~15살 넘게 차이가 나는데도 행님, 큰행님 하면서 따라주고 이야기해주고 놀아주는 우리 팀원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안전한바이크 라이프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Team.DDAOMPYO.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