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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은 이제 인도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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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26888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세계적 오토바이 및 자전거 모터스포츠 브랜드 KTM이 드디어 주요 투자자 인도 인도의 바자지 오토(Bajaj Auto International Holdings B.V.)의 구조조정 자금을 확보해 파산을 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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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목요일=중유럽 오전), 인도의 바자지 오토가 KTM의 모회사인 피러 모빌리티(Pierer Mobility AG)의 지분을 100% 소유하는 지배주주가 됨으로써 오스트리아 오토바이 기업이던 KTM은 인도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KTM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깜짝 매출 증가에 발맞춰 생산량을 증가했다가 국제 관광 및 항공여행의 재개에 따른 대중들의 오토바이와 e-자전거 수요가 급감하면서 매출 부진, 재고 과잉 등에 따른 재정적 출혈을 견디지 못하다 급기야 작년 연말인 2024년 11월 파산 신청을 냈다. 피러 모빌리티는 구조조정에 6억 유로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업체는 KTM의 오랜 세월 소유주 겸 전(前) 최고경영자 슈테판 피러(Stefan Pierer)가 이사회에서 사퇴한 후 지난 근 반 년에 걸쳐 생산라인 가동 중단, 고용 근로자 해고 및 임금 체불  등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직면한 채 채권자들과 구조조정 계획 협상 및 KTM 기업 및 브랜드를 인수할 새로운 투자자 모색에 주력해왔다.

KTM은 오토바이 및 자전거 제조업계에서 깊은 역사와 권위 있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온 기업인 만큼 한때 채무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도의 바자지 오토와 독일의 BMW 간 인수 경쟁설이 나돌기도 했다.

KTM(본사: 오버외스라이히 주 마티히호펜)의 모회사인 피러 모빌리티(Pierer Mobility AG)는 KTM AG(오토바이・자전거 제조), KTM 부품(Components GmbH), KTM 연구개발(Forschung & Entwicklung GmbH) 등 3개 자회사로 구성돼있다.

바자지 오토는 앞서 초기 재무조정 과정에서 KTM과 KTM의 모회사인 피러 모빌리티(Pierer Mobility AG)에 구조조정 과정에서 긴급 자금 2억 유로를 출자해 재정 운영과 생산라인 가동을 지원해왔다.

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s://www.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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