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조쿠 (暴走族, ぼうそうぞく)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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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조쿠 (暴走族, ぼうそうぞく)
195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말 그대로 폭주족, 갱단.
1990년대 절정에 달했던 10대 위주의 하위문화입니다.

보소조쿠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패션과 문화를 공유해왔는데
일본 만화, 애니에서 종종 볼수 있는 [특공복]이라고 알고 있는
토코우후쿠(特攻服, とっこうふく)가 이들의 유니폼이었죠
바이크와 토코우후쿠에는 각 그룹의 앰블럼을 박아넣거나 자수를 놓아서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신념과 정신을 슬로건처럼 써넣기도 했죠

주말에 대규모 집회를 가지거나 그룹간 폭력(패싸움)을 하기도 하고
어떤 그룹의 경우 그저 의미 없이 범죄를 일삼는 불량한 비행집단이었던...

시간이 지나면서 보소조쿠는 다른 카운터 컬처들 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져갔고
그 시절의 복장과 스타일은 하나의 매니악한 비주류 스타일로 남았는데
보소조쿠 스타일의 로켓 카울(?)도 일부 매니아층들에게 아직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기말 감성...)

(이래 꾸며놓으니 이쁜것 같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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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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