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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없찐의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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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하고 한달정도 R3를 연습삼아 타면서 풀장비 세팅도 못하고
하나하나 장비 채우는 재미에 지내고 있었지만
엄마의 갑작스런 입원과 아픈 엄마가 신신당부하면서 "오토바이는 타지 말아라,ㅁㅊ년아"
그 소리 듣자마자 결국 팔아버렸습니다.
이제 건강도 되찾으셨고 슬슬 구입을 해보려고 합니다.
잠시마나 말 잘듣는 딸로 기억되서 너무 기쁘네요 ㅇㅅㅇ
엄마 건강 회복해서 너무 고맙고~~ 바이크는 이제 다시 탈거야^^ 사랑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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