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예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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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을 하는 이유????????????
-기체, 액체, 고체는 모두 열을 받으면 열팽창을 합니다.
초고온으로 반복 폭발하는 엔젠도 마찬가지로 열팽창을 합니다. 열팽창에 대비한 미세한 틈들이 있다는 것있습니다.
예열이 안된 상태로 과격하게 움직이면 열팽창이 되기 전 틈이 있는 상태로 부품들이 움직이면서 마찰/마모가 되고 반복될수록 틈은 더 벌어지게 됩니다.
엔진, 미션, 클러치, 체인, 고무 등 마찰이 발생되는 모든 부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컨디션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예열은 꼭 필요합니다.
가만히 시동만 걸어놓기??????????????
-엔진은 산소와 휘발유를 혼합하고 압축해서 폭발시킵니다. 즉, 엔진은 산소를 계속해서 빨아들이는데 이것이 지속될수록 바람이 불지 않는 한 엔진 스스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점점 산소 농도가 부족해져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폭발하지 못하고 남은 슬러지가 쌓이고 공회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많이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이를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당장 담배한대를 핀다해도 폐가 썩는 걸 못느끼는 것처럼 말입니다.
흔히 아는 예열방법
-스로틀을 약간씩 감아주는 것도 오일 순환을 좀 더 촉진시키고 엔진오일 열이 오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예열이 끝나는 시점
-기종마다 다르지만 계기판의 숫자로 보여지거나 온도게이지가 있습니다.
이 온도는 엔진의 온도가 아니라 엔진안에서 돌고 있는 냉각수의 온도인데요, 이숫자를 통해 바이크가 예열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예열이 잘 되면 냉각수 수온게이지가 더 올라가지 않고 일정해지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때가 바로 바이크의 예열이 완료된 시점이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면 됩니다.
온도 센서가 없다면 출발후 약 3분정도 천천히 서행하시면 됩니다
시동 걸고 출발해서 스로틀을 많이 안 당기고 출발 후 몇분간 열이 오를때까지 천천히 주행하는 것
이 가장 좋은 예열 방법입니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산소 공급과 마찰 있는 부품들이 전반적으로 열을 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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