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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Y-AMT, 메뉴얼에서 클러치 레버와 시프트 페달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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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새로운 오토매틱 미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변속 시스템의 이름은 YAMT 인데요. 시스템 무게는 2.8kg입니다.

올해 들어 BMWktm 역시 오토매틱 미션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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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블로그

각 제조사의 엔지니어들도 편한 것에 관한 경쟁이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

15년 앞선 2009년부터 혼다는 DCT 시스템을 사용해 왔습니다.

야마하 또한 그보다 앞선 2006FJR 1300투어러의 YCC-S 야마하 칩 컨트롤드 시프트를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시스템들에 비해 한결 가볍다는 것이 Y-AMT 시스템의 장점 같습니다.

라이더는 수동, 자동, 자동 플러스 이렇게 세 가지 모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혼다 DCT와 마찬가지로 핸들 레버를 사용해 수동 조작을 할 수 있다고합니다.

크러치 레버와 시프트 페달은 생략된 구조입니다.

최근 혼다가 발표한 E-클러치나 BMW가 발표한 ASA와 차이나는 맥락입니다.

 

 

야마하는 이 기술을 발표하며 왼발을 발판에서 움직일 필요가 없고 풋-페그를 통해 차체의 위치와 무게 분배에 집중하여 바이크의 제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왼손과 왼발 조작은 매뉴얼 바이크 조작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이긴 하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에선 고통의 원인으로 돌변합니다.

 

아무튼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사실은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시스템 어셈블리가 육중하지 않아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CP3 혹은 CP4 엔진 차량에 먼저 탑재될지, 2기통 차량에 먼저 적용할지도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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